티스토리 뷰
장마철 차량관리,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배터리, 차량 습기, 김서림, 에어컨 냄새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차량관리 방법과 현장실천 꿀팁까지 총정리했어요.
1. 장마철 차량관리 전체 체크 사항
장마철에 꼭 챙겨야 할 핵심 관리 항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정기 세차 + 왁스 도포
- 타이어·브레이크·와이퍼 점검
- 배터리 전압/단자 상태 확인
- 흡습제·제습제 설치 및 환기 루틴
- 앞유리·뒷유리 김서림 방지 대책
- 에어컨 필터/에바 세척 + 냄새 제거 관리
- 유리 발수 코팅 및 손상 확인
- 주차 전략 (지붕 있는 공간, 창문 살짝 열기)
2. 장마철 차량관리 방법
장마철은 도로가 미끄럽고 습도가 높아 차량에 여러 문제가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차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유리, 실내 습기 등 점검할 부분이 많습니다. 장마철엔 시야 확보와 습기 제거가 가장 중요하며, 안전 운전을 위한 기본 체크리스트를 항상 숙지해야 합니다.
- 타이어 상태 확인: 빗길은 제동 거리가 길어지므로 마모된 타이어는 위험합니다.
- 브레이크 점검: 빗물로 인해 브레이크가 제 성능을 못 낼 수 있어 점검이 필요합니다.
- 와이퍼 점검: 시야 확보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하세요.
3. 장마철 차량관리 배터리
장마철은 차량 배터리 방전이 잦아지는 시기입니다. 높은 습도와 온도 차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며, 실내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 방전 위험도 증가합니다.
배터리 체크포인트
- 시동 전 전압 12.4V 이상 유지 여부 확인
- 단자 부위의 흰 가루 또는 녹 제거
- 배터리 단자 커넥터 단단히 고정
- 배터리 보호 커버로 빗물 유입 방지
- 배터리 수명이 3년 이상이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와이퍼 등 전력 소비 장치를 오래 사용한 후에는 시동을 오래 걸지 말고 곧바로 주행을 시작하세요.
- 정차 중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세요.
※ 장마철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사전 점검 받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4. 장마철 차량 습기
차량 내부 습기는 곰팡이와 악취의 원인이 되며, 전자장비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특히 바닥 매트, 시트, 트렁크에 습기가 쉽게 쌓입니다.
습기 낮추기 팁
- 차량 내부 환기: 문과 창문 전체 개방해 교차 환기
- 차량용 제습제 사용: 흡습제·실리카겔 팩을 좌석·트렁크 등에 배치
- 에어컨 필터는 제조사 권장 주기대로 교체
- 에어컨 송풍 기능 활용: 에어컨을 끄기 전에 송풍 모드로 5분 정도 틀어 내부 습기를 말려주세요.
- 주 1회 이상 에어컨 '건조 모드(DRY)' 작동
- 젖은 우산이나 젖은 신발은 차에 오래 두지 마세요.
- 신문지, 숯, 제습제 등을 차량에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장마철 차량 김서림
장마철에는 차 안팎의 온도차와 습도, 내부 물기 증발로 인해 앞유리, 뒷유리에 김이 서리고 이는 시야를 심각하게 가립니다. 김서림은 안전운전에 큰 위협이 되므로 빠르게 해결해야 합니다.
앞유리 습기는 김서림과 달리 더 넓은 범위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차량을 주차 후 다시 시동을 걸었을 때 심하게 발생합니다.
- 디포그 기능 활용: 열선 및 송풍을 통해 앞유리를 빠르게 말리세요.
- 앞유리 청소 및 방지제 도포: 주기적인 관리로 습기 발생을 줄입니다.
- 차량 내부 제습제 부착: 앞좌석 아래 또는 대시보드 쪽에 두면 효과적입니다.
김서림 예방/제거 전략
- 발수 코팅제나 글레이즈 정기 도포
- 앞유리 결로 시 즉각 A/C + 외기 모드 가동
- 출발 전 2~3분 예열로 내부 온도 맞추기
- 티슈를 돌돌 말아 세로로 닦기('헷살 방식') 효과적
- 빌트인 디포거(Defogger) 기능 사용
-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 사용: 앞유리 및 사이드미러에 뿌려서 사용합니다.
- 에어컨 유리방향 송풍 설정: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차량 내외부 온도 차 조절: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온도 차를 줄입니다.
6. 장마철 차량 에어컨
장마철 에어컨 관리는 건강과 직결됩니다. 필터가 오염되면 냄새와 세균, 곰팡이의 온상이 됩니다.
- 에어컨 필터 교체: 최소 6개월마다, 장마철에는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송풍구 청소: 먼지 제거 및 살균 스프레이 사용으로 곰팡이 발생 억제.
- 내기 모드 활용: 외부 습한 공기를 걸러주는 내기 모드를 주행 시 활용하세요..
- 송풍 모드로 말리기: 에어컨 작동 후 5분간 송풍 모드로 내부 수분을 말리세요.
- 탈취제 사용: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전용 탈취제를 사용하면 냄새가 크게 줄어듭니다.
7. 장마철 차량 유리
유리는 시야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가 자주 오면 비·진흙 튀김, 도로 염분, 와이퍼 얼룩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집니다. 유막이 생기거나 발수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유막 제거제 사용: 운전석 쪽 유리에는 정기적으로 유막 제거제를 사용해 시야를 선명하게 유지하세요.
- 발수 코팅제 도포: 와이퍼 작동을 줄이고 시야를 확보해줍니다.
- 와이퍼 고무 상태 확인: 줄이 생기거나 뿌옇게 닦이는 경우 즉시 교체.
- 정기 세차하고 유리 전용 왁스·발수코팅
- 작은 균열이나 돌빵 확인 후 빠르게 수리
앞유리만 왜 더 습기 찰까?
앞좌석 바닥 매트, 시트의 물기 증발과 외부 고습이 결합되어 앞유리가 결로됩니다.
해결법 요약
- A/C 켜고 내부순환(Recirculate) OFF
- 발수제 도포로 물방울 형성 억제
- 주차 시 잠깐 창문 1~2cm 열어두기
8. 장마철 차량 습기제거
습기 제거는 단순하지만 반복이 중요합니다.
- 수건이나 스폰지로 물기 흡수
- 창문 모두 열고 최소 20분 환기
- 에어컨 최대 송풍, 외기 모드로 실내 건조
- 흡습제를 적절하게 여러 군데 배치
💡 DIY 꿀팁: 물과 중성세제 1방울 섞어 창문 구석 닦으면 물방울 맺힘이 현저히 줄어요.
장마철 차량관리는 건강·안전·차량 수명에 직결됩니다. 배터리 점검 – 습기 제거 – 김서림·에어컨 냄새 해결 순으로 한 번씩 체크하며, 위 가이드를 정기 루틴으로 삼아 보세요.